요즘 많은 이들이 관심을 갖는 주거공간(아파트, 오피스텔, 주상복합 등등)을 소재로한 공포영화이다. 한국의 현실이 리얼하게 살아있는 영화로 공권력을 통해 살던 곳에서 내몰리는 사람들의 비참한 모습을 담고 있다.

 

이렇게 희생당한 사람들이 이 영화의 공포의 대상이 될 거 같지만 이 영화에서 공포의 대상이 되는 건 점점 난폭해지는 딸 주희라 할 수 있다. 거주공간이라기 보단 사무실이라는 공간의 의미가 더 큰 오피스텔에서 사람과의 단절로 인하여 변해가는 주희를 표현했다고 할 수 있다.

 

지금의 시대상을 반영했다는 건 좋았지만 공포영화라 하기엔 너무 무섭지 않은 영화라 할 수 있다. 특히 후반부로 갈수록 비참한 현실에서 오는 슬픔이 주를 이루고 있다.

 

* 최근 주변에서 거의 무너져 내린 아파트 사이사이에 끝까지 버티며 살고 있는 사람들을 본적이 있다. 하지만 주위 사람들의 반응은 차갑기만 했다. 다들 돈 더 받아 먹을려고 저렇게 끝까지 버틴다며 욕을 하고 있었다. 어느게 사실인지 알 수는 없지만 참 씁씁한 현실이다.

 

권일순

김서형,김유정

2006.07.27 한국, 92분


나는 매일 조금씩 발전하고 있다.. 네버엔딩스토리 내안에 잠든 거인을 깨워라! 굿타임 내 멋대로 살지만.. 자유로우니깐♡ 나이키 스타 나무 그늘 아래 차칸소 ♡클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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