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이 왔습니다. 그렇단 이야기는 VOD기획전에도 새로운 주제가 찾아왔다는 뜻이죠. 3월 무료 VOD 기획전의 주제는 '한국영화 기술 발달사'입니다. 이번 주제는 조금 거창하긴 한데, 뭐... 가끔 거창하면 어떻습니까? :-)
인류 진화나 기술의 발달은 느긋한 경사면으로 되어있지 않습니다. 갑자기 불쑥 올라가는 한 지점이 있기 마련이고, 그래서 인류 발달사를 그래프로 그려보면 점점 올라가는 계단의 모양이 된다고 하네요. 한국영화사도 크게 다르지 않을 겁니다. 몇 개의 급격한 계단이 모여 지금 형태의 한국영화를 만들어왔을텐데요, 이번 기획전에서는 그 계단 하나하나를 들여다보기로 합니다. 일단은 기술적인 면에 국한하기로 하죠.
한국 첫 스탠더드 유성영화인 <자유만세>, 한국 최초의 컬러 시네마스코프영화인 <춘향전>, 한국 최초의 파나비전 촬영영화 <황진이> 등등 한국영화 기술 발달사의 '최초' 영화들을 여러분에게 소개합니다.
<2009년 3월 VOD 기획전 상영작품 목록>
ㅇ 자유만세 (1946년, 최인규) : 해방 후 첫 스탠더드 유성 영화
ㅇ 무궁화 동산 (1948년, 안철영) : 한국 최초의 컬러 기록 영화
ㅇ 백사부인 (1960년, 신상옥) : 1960년대 광학적 효과 및 합성이 적용된 영화
ㅇ 성춘향 (1961년, 신상옥) 한국 최초의 컬러 시네마스코프 영화
ㅇ 대원군 (1968년, 신상옥) : 1960년대 유일한 동시녹음 영화
ㅇ 깊고 푸른 밤 (1985년, 배창호) : 1980년대 미국 로케이션 비스타비전 영화
ㅇ 황진이 (1986년, 배창호) : 한국 최초의 파나비전 카메라로 촬영된 영화
* 관람료 : 무료 (3월 한 달간)
http://www.kmdb.or.kr/vod/eventPage.asp
/ 디지털정보화팀 유성관
나는 매일 조금씩 발전하고 있다.. 네버엔딩스토리 내안에 잠든 거인을 깨워라! 굿타임 내 멋대로 살지만.. 자유로우니깐♡ 나이키 스타 나무 그늘 아래 차칸소 ♡클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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