マイ★ボス マイ★ヒ-ロ- (2006년 3분기)

주연군단

한국영화 '두사부일체'를 일본판 드라마화 시킨 작품.

나가세쿤의 엄청난 표정연기를 볼 수 있다 이 사람 정말 연기파잖아! 라는 생각을 이런 코믹 드라마를 통해 확인할 줄은 스스로도 몰랐지만, 그만큼 '엄청난

사실 2006년 3분기 시청률 1, 2위를 다퉜던 드라마인 데다가 쟈니즈 선후배가 총출동 해주시기 까지 해서 '무슨 일이 있어도 봐야만 한다!'며 생각없이 본 드라마인데, 엔딩 크레딧에 원작이 한국영화 두사부일체라고 떠서 깜짝 놀랐다

딱히 '두사부일체'랑 비교할 만한 건덕지는 별로 없었다. 영화랑 드라마라는 매체가 서로 소화할 수 있는 영역이나 내용이 다르기도 하거니와 원체 '한국판'과 '일본판'이라는 국가적인 특색 차이가 크니까.

그래도 구지 따져보자면 '두사부일체'와 '투사부일체'의 중간쯤이라고 볼 수 일겠다. 모토 쪽은 '투사부일체'에 조금 더 가깝다. 조폭이 선생으로 들어가냐, 학생으로 들어가냐의 차이도 있지만, 학생으로서 학교생활을 공유한다는 부분이나, 불량 학생들에게 무려 조폭(야쿠자)이 까인다(

감정적인 부분은 '두사부일체' 쪽과 더 닮아있다. 역시 선생의 입장에서 학생을 이해하고 말고 하는 차이가 있긴 하지만, 학교라는 공간 안에서 수험이나 공부, 왕따와 같은 문제를 떠나사 주인공과 학생들 사이에 마음과 마음을 잇는 어떠한 관계가 형성되고, 그것들이 공유되어진다는 점에서.

마이보스 마이히어로의 시놉은 이렇다.

관동 지역 대표 야쿠자 조직의 부두목인 사카키 마키오(나가세 역)는, 90초 이상 생각할 능력이 안 될 만큼의 지독한 바보18세의 고등학생

학원물이라고 해야 할지, 야쿠자물이라고 해야할지- 하는 장르적 혼동은 둘째치고서라도 나가세상에 대한 내 정체성의 혼동! 드라마를 보는 내내 토모쿤!포복절도 하고 말았다.

더군다나 이 드라마의 모든 캐릭터와, 내용, 연출을 통틀어서 가장 좋았던 점이, 토모쿤의 우는 모습저음! 이 사람 목소리를 듣는 순간만큼은 '당신이 킹왕짱 최고다!

첫 화를 봤을 때, 이 드라마 보고나면 토모쿤에 대해서 가볍게 생각해 버리는 거 아니야? 라고 고민했던 것이 무의미해지는 것. 이 남자 우는 표정에는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바로 직전까지 깔깔낄낄 웃다가도 슬픈 감정 하나 올라옴 없이 눈물샘이 말랑말랑해지도록 만드는 이 있다. 그런 울음을 서슴치 않고 토해내는데, 헛걱정 했잖아- 라고 생각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고, 다시 한 번 홀딱

가장 최근에 본 토모쿤의 작품이 '그녀가 죽었다'였는데 이래도 돼?! 싶을 만큼! 우는 장면을 제외하고는 아무리 쟈니즈 3대 바보(우는 장면에서도 마키오- 라는 캐릭터이긴 하지만, 나가링! 하면서 확 올라오는 건 불가항력) 바보로, 늙은 고딩(78년생이면 절대로 젊은거다! 테고시는 87년 생이지만.......)으로, 야쿠자로 있어주신다.

토모쿤과 반대로 기대하고 또 기대했던 유야(=테고시 유야)는 생각 외로 별로 예쁘지 않아서(개인적인 견해! 개인적인 견해!) 실망하고 말았다. 사실 사쿠라난토카 하는 캐릭터적 문제일 가능성이 크지만, 나중에 보니 유야의 캡쳐도 제대로 된 게 몇 장 없을 만큼 거의 매력을 느낄 수가 없었다. (혹은 야쿠자물)인 것이다. 나가링 밖에 기억에 남아있질 않으니 의외로 비중이 별로잖아 라는 생각까지 하게 만든 유야가 비집고 앉아있을 구석이 없는거다.(유야는 원래 내 머리 속에서 아주 큰 비중이었으니까, 그 이상의 비중으로 자리메김 될 만큼의 인상은 없었고), 첫 번째로는 사카키 담임 역으로 나온 여자랑, 코키. 두 사람 모두 각자 캐릭터에 싱크로율이 제대로였다.

특히 코키야쿠자 똘마니에 싱크로율 200%! 머리 빡빡 밀고 나온 첫 화의 첫 장면부터 콕사마 얼굴 보고 낄낄낄 깔깔깔 유-치랑 맨날 천날 개그하는 캬라다케도, 이건 유쾌한 정도를 뛰어넘는다. 사실 나에게는 캇툰 멤버들이 두 그룹으로 나눠져 있는데, 多호감 3인(유-치, 카메, 쥰노)과 少호감 3인(진, 코키, 우에다)이다. 그 중 콕사마는 少호감 3인 중 한 명이었는데, 多호감 4인으로 늘릴까 잠시 고민.

사실 ONE ON ONE♥을 미칠듯이 사랑스러운 유-치랑 둘이 불렀다는 걸 알았을 때도 잠시 이런 고민을 했었기 때문에(노래 너무 좋다(라고 해도 아라시까지는 데뷔 했을 때지만) 때부터 좋아라했던 아이들이어서 많이 좋아하든, 적게 좋아하든, 좋아하는 것이니까 오케이지만.

아라가키 유이는(우리 마메짱-니이가키 리사- 때문에 차마 각키라고 하고 싶지 않아!) 생각보다 예뻤다. 양갈래가 참 잘 어울렸는데, 최근에 너무 바짝 뜨는 바람에 약간 비호감이었던 마음이 누그러지면서 역시 연기하는 아이는 연기를 보고 평가해야해- 라고 생각했다. 치즈루나 앙짱같은 사람을 사로잡는 매력은 아직 못 느꼈지만. (개인적인 견해! 개인적인 견해!)


마지막으로, 토모상의 동생 미키오 역을 맡았던 후루하타 모토키! 처음 등장하는 장면에서 엇, 모토키! 라고 중얼대놓고는 정작 내가 저 아이를 어디서 봤지? 베틀로얄에서 봤던 것은 알겠지만 그것만이 아닌데, 어떻게 이름을 알고 있지? 하면서 보는 내내 고민고민세일러문 실사판!" 했다.

당시에도 쟤는 정말 이런 특촬물에 안 어울린다- 라고 생각했었기 때문에 즉각적으로 모토키→세일러문 이라는 연쇄반응을 일으키질 못했던 것이었다. 아무튼, 이 아이 베틀로얄때 나름 완소 했는데, 나이 들수록 약간 밉상이다. 이번의 역할도 얄미운 캐릭터라 그런지 모르겠지만, 이 아이도 내 스타일은 아니네. <-

이 드라마에서 한 가지 아쉬운 것은, 미소년이나 미청년, 미중년이 잔뜩 등장해 줄 수 있는 로망(?)의 두 장르, 학원물과 야쿠자물에 동시 입성 했음에도 불구하고, 사카키쿤의 아버지, 교장선생님, 사카키 직속 부하, 그 밖의 야쿠자여러분들 모두, 그닥- 이었다는 점!

그 캐릭터가 인자한 역할이 아니라 사카키와 함께 욱하는 역할이었다면 좋았을 텐데. 그 역할에 우리 테라지마상(양호선생님은 정말 싱크로율 높았지만!)

아, 아, 아, 아무튼!
인터넷에서 이 드라마를 추천한다고 글을 띄운 많은 이들이 말했듯이 마구마구 웃기고, 마구마구 울리는- 그런 드라마는 아니었지만, (토모쿤과 함께 딱 두번 밖에 울지 않았어요) 토모쿤의 팬이라면 볼만한, 학원물을 좋아한다면 볼만한 드라마. (야쿠자물 선호하는 사람에게는 약간 비추)
그저 진지하고, 그 진지함이 조금 엉뚱해서, 그래서 내가 가진 현재를 한번 돌아보게 만드는, 하지만 남은 99번은 그저 유쾌함으로 웃어 넘기면 되는 그런 드라마.

선생님, 저 또 한가지 알게 되었습니다.

손에 넣을 수 없는 것도 있다는 것.

 

저, 학교에서 무지 많은 것을 알게 되고, 무지 즐거운 일도 있었고...
그런데... 지금 무지 괴롭습니다.

 

이렇게 보여도 저, 강했어요.
어머니가 돌아가시고 부터 한번도 운 적 없고,

싸움이든 뭐든 한번도 져 본 적 없어요. 그런데... 왜 이렇게 약한거야...

이런거... 이런거 모르는 쪽이 좋았어...

이렇게 괴로운 거라면 청춘 따위 몰랐으면 좋았을걸...

 


나는 매일 조금씩 발전하고 있다.. 네버엔딩스토리 내안에 잠든 거인을 깨워라! 굿타임 내 멋대로 살지만.. 자유로우니깐♡ 나이키 스타 나무 그늘 아래 차칸소 ♡클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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