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영년도:2005년 NTV 4분기 출연:카메나시카즈야,호리키타마키,야마시타토모히사 연출:이와모토히토시 아마도 국내에서 꽃보다남자,고쿠센시리즈 다음으로 유명한 일본드라마가 아닐까하고 생각되는 노부타프로듀스. 제 주위에 '카메'와 '야마삐'를 알린 가장 큰 공헌작이지 싶습니다-카메에겐 고쿠센2가있지만- MBC 드라마넷에서 방영해주던것을 보고 다운받아서 보게되었는데 제 Best 드라마 3위안에 드는, 학원물 중에서는 가장 좋아하는 작품입니다. 저 뿐만이 아니라 많은 분들이 좋아하시는 드라마이기도 하고요. 노부타 싫어하시는분은 아직 못본것같아요ㅎㅎㅎ 노부타를 프로듀스는 음침하고 사교성없는 전학생 노부타를 인기인으로 만들기 위해 반의 인기인 슈지와 바보인지 천재인지 구별할 수 없는 아키라가 프로듀스하는내용입니다. 원작은 '들돼지를프로듀스'라는 이름으로 우리나라에서도 출간된 소설로 결말을 비롯해 상당부분이 다른 내용입니다. 개인적으로 책보다는 드라마를 훨씬 좋아합니다. 무엇보다 책에는 매력적인 캐릭터 '쿠사노 아키라'가 존재하지 않습니다. 노부타또한 '미역머리'를 한 남자구요. 소설이나 만화를 원작으로 둔 드라마의 케이스는 두가지. 원작을 훌륭히 영상으로 옮겨놓거나, 드라마만의 새로운 맛을 보여주는것. 노부타의 경우 후자인데요, 다른 건 다 제치고서라도 '쿠사노아키라'라는 인물을 탄생시킨것만으로도 드라마만의 새로운 모습은 성공적입니다. 물론 아키라뿐만 아니라 슈지와 노부타를 비롯해 주변인물 모두 매력적인 캐릭터들입니다. 드라마는 노부타를 프로듀스해가며 슈지와 아키라또한 노부타와 함께 변해가고 마음을 터놓는 과정을 그려줍니다. 솔직히 우리나라 고등학생들로서는 꽤나 보기힘든(...고등학생이 그렇게 놀수는 없는 환경이니까) 모습이지만 각 캐릭터 하나하나마다 일일이 공감이 갔습니다. 특히, 인기인의 '행세'를 하며 학교생활을 해나가고 마음속에 벽을 쌓아놓았던 슈지가 노부타와 아키라를 진짜 친구로 생각하게 되는 과정이 좋았구요. 과연 정말 솔직한 마음으로 대할 수 있는 친구는 몇명일까요. 친하게 지내는 사람은 많지만 정작 친구라고 부를 수 있는 건 제게 있어 세명? 네명? 정도 입니다. 어떤 잘못을 하던 내가 그걸 진정으로 받아줄 사람-을 친구라고 한다면 말이죠. 물론 잘못한 일을 무조건 괜찮다고 하는건 안되는일이지만 비록 그런점이 잘못되기는했지만 그럼에도 난 네가 좋아-라고 말할 수 있는. 상대방에서 저를 그렇게 생각해주는지는 모르겠지만, 적어도 제게는 그런 녀석이 세명있네요. (이자리를 빌어서 ㄷㅇ,ㅅㅇ,ㅇㅈ 고마워.) 드라마속 세사람과는 다른 이야기지만, 저희엄마는 말씀하십니다. 홀수그룹보다는 짝수그룹이좋다고- 어떤 경우에 누군가가 혼자 남게되는 상황이 생길 수 있다고. 어디 놀러가거나할 때 버스에 앉을 때도 그렇잖아요. 항상 같이 놀던 사람이 홀수라면 한명은 남게되고(버스 뒷자리는 예외지만) 남는 사람은 서운해지고 나머지는 미안해지고해서 어색해진적도 몇번인가 있었습니다. 드라마속 세사람에게도 약간씩의 갈등이 생깁니다. 오해가 생기고 고민의 순간이 다가오죠. 슈지에게 그런 상황이 닥쳤을 때, 놀라울 정도로(?) 노부타와 아키라는 슈지를 믿어주고 의지가 되어줍니다. 어쩌면 가장 큰 벽을 쌓아놓았던건 어릴 적 새아빠에게 '아빠'라고 부르는 것을 거절당한 후 모든 사람과 친밀해지지 못한 노부타도 특이한 성격으로 누군가와 친해지지못한 아키라가 아니라 자신 그대로의 모습이 아닌 스스로 만들어낸 모습으로 모두와 친해졌던 슈지일지도 모르겠습니다. 상처주지 않으려 애쓰고 마음을 털어놓으며 세사람이 정말 가까워졌을 때 슈지는 자의 아니게 전학을 가게 됩니다. 물론 그에겐 여기에 남을 수도 있는 선택권도 있지만 그는 가족을 위해 발걸음을 새로운 방향으로 돌립니다. 1화, 아키라를 자신의 천적이라 말하던 슈지는 마지막화에서 완벽한 인기인이 되겠다는 다짐을 비웃기라도 하듯 다시한번 아키라와 마주합니다. 인기인 슈지에게 그를 솔직하게 만드는 아키라는 천적일테죠. 그리고 슈지와 아키라가 없는 학교에서 노부타는 드디어 웃게됩니다. 항상 한쪽 입꼬리만이 올라간 어색한 미소대신 자연스러운 미소를 보여줍니다. 노부타를 프로듀스는 성장드라마입니다. 어린아이는 어른이 되기 마련이고 그 직전의 과도기가 청소년이아닐까요. 드라마를 보면서 이런 생각을 했습니다. 어른이 된다는 것은 자신의 감정을 솔직하게 말할 수 있게 되는 것일까 자신의 감정을 능숙하게 숨기게되는것일까. 어른이 되어봐야 알게될까요? 어느쪽이던 어른이 되기 전에 이렇게 타인과 호흡하고 인연을 맺을 수 있는 학교라는 공간은 좋은 것 같습니다. 그런의미에서, 내일도 힘찬 학교 생활을 위해 노부타파워 주-입! 나는 매일 조금씩 발전하고 있다.. 네버엔딩스토리 내안에 잠든 거인을 깨워라! 굿타임 내 멋대로 살지만.. 자유로우니깐♡ 나이키 스타 나무 그늘 아래 차칸소 ♡클래♡
방영년도:2005년 NTV 4분기
출연:카메나시카즈야,호리키타마키,야마시타토모히사
연출:이와모토히토시
아마도 국내에서 꽃보다남자,고쿠센시리즈 다음으로 유명한 일본드라마가 아닐까하고 생각되는 노부타프로듀스. 제 주위에 '카메'와 '야마삐'를 알린 가장 큰 공헌작이지 싶습니다-카메에겐 고쿠센2가있지만- MBC 드라마넷에서 방영해주던것을 보고 다운받아서 보게되었는데 제 Best 드라마 3위안에 드는, 학원물 중에서는 가장 좋아하는 작품입니다. 저 뿐만이 아니라 많은 분들이 좋아하시는 드라마이기도 하고요. 노부타 싫어하시는분은 아직 못본것같아요ㅎㅎㅎ
노부타를 프로듀스는 음침하고 사교성없는 전학생 노부타를 인기인으로 만들기 위해 반의 인기인 슈지와 바보인지 천재인지 구별할 수 없는 아키라가 프로듀스하는내용입니다. 원작은 '들돼지를프로듀스'라는 이름으로 우리나라에서도 출간된 소설로 결말을 비롯해 상당부분이 다른 내용입니다. 개인적으로 책보다는 드라마를 훨씬 좋아합니다. 무엇보다 책에는 매력적인 캐릭터 '쿠사노 아키라'가 존재하지 않습니다. 노부타또한 '미역머리'를 한 남자구요.
소설이나 만화를 원작으로 둔 드라마의 케이스는 두가지. 원작을 훌륭히 영상으로 옮겨놓거나, 드라마만의 새로운 맛을 보여주는것. 노부타의 경우 후자인데요, 다른 건 다 제치고서라도 '쿠사노아키라'라는 인물을 탄생시킨것만으로도 드라마만의 새로운 모습은 성공적입니다. 물론 아키라뿐만 아니라 슈지와 노부타를 비롯해 주변인물 모두 매력적인 캐릭터들입니다.
드라마는 노부타를 프로듀스해가며 슈지와 아키라또한 노부타와 함께 변해가고 마음을 터놓는 과정을 그려줍니다. 솔직히 우리나라 고등학생들로서는 꽤나 보기힘든(...고등학생이 그렇게 놀수는 없는 환경이니까) 모습이지만 각 캐릭터 하나하나마다 일일이 공감이 갔습니다. 특히, 인기인의 '행세'를 하며 학교생활을 해나가고 마음속에 벽을 쌓아놓았던 슈지가 노부타와 아키라를 진짜 친구로 생각하게 되는 과정이 좋았구요.
과연 정말 솔직한 마음으로 대할 수 있는 친구는 몇명일까요. 친하게 지내는 사람은 많지만 정작 친구라고 부를 수 있는 건 제게 있어 세명? 네명? 정도 입니다. 어떤 잘못을 하던 내가 그걸 진정으로 받아줄 사람-을 친구라고 한다면 말이죠. 물론 잘못한 일을 무조건 괜찮다고 하는건 안되는일이지만 비록 그런점이 잘못되기는했지만 그럼에도 난 네가 좋아-라고 말할 수 있는. 상대방에서 저를 그렇게 생각해주는지는 모르겠지만, 적어도 제게는 그런 녀석이 세명있네요. (이자리를 빌어서 ㄷㅇ,ㅅㅇ,ㅇㅈ 고마워.)
드라마속 세사람과는 다른 이야기지만, 저희엄마는 말씀하십니다. 홀수그룹보다는 짝수그룹이좋다고- 어떤 경우에 누군가가 혼자 남게되는 상황이 생길 수 있다고. 어디 놀러가거나할 때 버스에 앉을 때도 그렇잖아요. 항상 같이 놀던 사람이 홀수라면 한명은 남게되고(버스 뒷자리는 예외지만) 남는 사람은 서운해지고 나머지는 미안해지고해서 어색해진적도 몇번인가 있었습니다. 드라마속 세사람에게도 약간씩의 갈등이 생깁니다. 오해가 생기고 고민의 순간이 다가오죠.
슈지에게 그런 상황이 닥쳤을 때, 놀라울 정도로(?) 노부타와 아키라는 슈지를 믿어주고 의지가 되어줍니다. 어쩌면 가장 큰 벽을 쌓아놓았던건 어릴 적 새아빠에게 '아빠'라고 부르는 것을 거절당한 후 모든 사람과 친밀해지지 못한 노부타도 특이한 성격으로 누군가와 친해지지못한 아키라가 아니라 자신 그대로의 모습이 아닌 스스로 만들어낸 모습으로 모두와 친해졌던 슈지일지도 모르겠습니다.
상처주지 않으려 애쓰고 마음을 털어놓으며 세사람이 정말 가까워졌을 때 슈지는 자의 아니게 전학을 가게 됩니다. 물론 그에겐 여기에 남을 수도 있는 선택권도 있지만 그는 가족을 위해 발걸음을 새로운 방향으로 돌립니다. 1화, 아키라를 자신의 천적이라 말하던 슈지는 마지막화에서 완벽한 인기인이 되겠다는 다짐을 비웃기라도 하듯 다시한번 아키라와 마주합니다. 인기인 슈지에게 그를 솔직하게 만드는 아키라는 천적일테죠. 그리고 슈지와 아키라가 없는 학교에서 노부타는 드디어 웃게됩니다. 항상 한쪽 입꼬리만이 올라간 어색한 미소대신 자연스러운 미소를 보여줍니다.
노부타를 프로듀스는 성장드라마입니다. 어린아이는 어른이 되기 마련이고 그 직전의 과도기가 청소년이아닐까요. 드라마를 보면서 이런 생각을 했습니다. 어른이 된다는 것은 자신의 감정을 솔직하게 말할 수 있게 되는 것일까 자신의 감정을 능숙하게 숨기게되는것일까. 어른이 되어봐야 알게될까요? 어느쪽이던 어른이 되기 전에 이렇게 타인과 호흡하고 인연을 맺을 수 있는 학교라는 공간은 좋은 것 같습니다.
그런의미에서, 내일도 힘찬 학교 생활을 위해 노부타파워 주-입!
: 이름
: 패스워드
: 홈페이지
비밀글
댓글을 달아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