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2007년 7월) 기술 마케팅 전문회사인 eMarketer측에서 작성한 "미국 TV 트렌드 : DVR, VOD, 웹으로 인한 영향; US TV Trends: The Impact of DVRs, VOD and the Web" 보고서에서는 현재까지는 전통적인 TV 모델이 쉽게 변화하지는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였는데, 이러한 전망은 잘못되었다고 말하고 있다.

시장에서 우세한 전망이었던 몇몇 전문가와 코멘트 담당자들의 견해와는 정반대로, 점점 증가하고 있는 인터넷의 사용, 디지털 비디오 레코드(DVRs) 기기의 증가, 주문형 비디오 시청 방식(VOD)의 확대는 텔레비전 광고 지출 자체에 대한 정체를 가져오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Nielsen Monitor-Plus에서 제시한 자료에 따른다면, 2006년을 기준으로 미국 TV 광고 지출은 네트워크 TV의 경우 4.2%를 차지하고 있고 스팟 TV의 경우 9.1%, 케이블 TV의 경우 1.8%등을 기록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현재 나타나고 있는 현상 가운데 2011년까지 분명하게 기대되고 있는 현상 가운데 하나는, 웹과 DVR과 VOD 사용증가는 전통적인 텔레비전 광고모델에 큰 영향을 주게 된다는 사실이다. 기술 마케팅 전문조사기관인 eMarketer측에서는 미국의 경우 브로드밴드 인터넷 사용자수가 약 2억명에 달할 것으로 예측되는 것과 동시에, 이들 중 약 92%가 온라인으로 영상자료를 시청하게 된다는 것이다. 그와 동시에, 브로드밴드 시청자수는 전체 미국 TV 시청자수의 약 2/3이 해당될 것으로 예측되며, TV를 보유한 가정들 중 약 45.1%가 DVR 기기를 보유하게 될 것이며, 59%가 VOD 기능을 보유하게 되는데, 이러한 DVR이나 주문형 비디오 기기의 공통점은 광고 없이 TV 시청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이를 통하여 발생할 수 있는 가장 큰 현상 중에 하나는 현재 TV 컨텐츠 자체는 무료로 제공하되, 대신 광고주의 개입을 통한 광고수익으로 수익을 발생시키는 방송 비즈니스 모델에 근본적인 변화가 발생될 것으로 파악되는 것인데, 나타날 수 있는 현상이 다음과 같이 두 가지로 요약할 수 있다.

첫째, 방송 비즈니스 모델의 근본적인 변화이다.
방송국에서 소비자들에게 TV 방송 청취에 대한 댓가를 요구할 것인가 아니면, 온라인 광고수익과 같은 새로운 수익모델의 발생을 기대할것인가에 대한 문제로서, 기술 마케팅 전문조사기관인 eMarketer측의 자료에서는 2011년까지 온라인 광고 지출 규모는 약 440억불이 예상되며, 이는 지난 2006년 169억불에 불과하였던 광고지출 액수에서 크게 증가하는 것으로 사료되는 것과 동시에, 매년 온라인 광고로 인한 지출은 약 10%씩 증가하게 되는 것으로 파악되는 것이다.

DVR이라는 매체 한 가지만 놓고 보더라도, DVR은 본질적으로 사용자로 하여금 특정 방송을 녹화하면서 광고를 제거할 수 있게 한다. 이에 현재 광고주들은 사용자들이 DVR을 소유하게 됨에 따라 광고 없는 TV 시청이 가능해져, 자신들의 수익에 큰 타격을 입힐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광고를 건너뛰면서 방송만 녹화할 수 있는 기기가 보편화되어 상업 광고가 TV에서 사라진다면 TV 시청자들은 현재 무료로 보고 있는 TV 채널에 대해 돈을 내야 할 상황에 처할 수 있다는 것이다. 한 관계자는 "티보(TiVo)나 리플레이TV(Replay TV) 등 광고를 쉽게 건너 뛰게 해주는 장비 사용이 확대되면 현재 무료로 제공되는 TV 방송과 케이블 TV 기본 채널의 경제적 유지 방식에 변화가 불가피할 것"이라고 밝혔는데, 다른 관계자는 상업 광고물 삭제 기능이 있는 DVR의 보급으로 앞으로 5~10년 안에 무료 TV가 사라질 것이라며 TV 시청자가 케이블이나 위성 수수료보다 많은 연간 250달러를 지불해야만 할 것으로 추산 하기도 한다.

요약하여 다시 정리한다면, DVR, 웹, VOD로 인한 TV 시장의 변화는 방송모델 자체의 변화를 가져오는데, 이러한 변화는 무료 청취방법의 변화 혹은 온라인 광고 수익모델의 증대라는 두 가지 현상으로 볼 수 있게 되는 것이다.

둘째, 광고의 엔터테이먼트화이다.

또 다르게 예측할 수 있는 사실 중에 하나는 TV 광고자체를 소비자들이 꺼리고 있는 것이 분명한 것이 사실이지만, TV 광고자체를 정보의 제공으로써 여기는 소비자들이, 광고자체를 엔터테이먼트적 요소로 간주하고, 광고를 즐기는 소비자 부류도 꽤 많다는 것을 관련 사업자들은 좌시해서는 안된다. 위에서 언급한 두 가지 발생가능한 현상에 더하여, 향후 기대될 수 있는 방향은 광고제거나 필터링 기능의 기기들이 등장하게 되더라도, 소비자들로 하여금, 계속 광고라는 컨텐츠를 찾게 할 수 있도록 엔터테이먼트적 성격을 가지는 광고의 변화가 지속적으로 요구되는 것이다. 과거 웹분야에서 Adeater라는 광고제거 프로그램이 등장하게 되자, 웹사이트들이 광고와 사이트내의 컨텐츠를 구분하지 못하도록 웹사이트 설계 자체를 바꾸었던 것도 주목할만한 선례로 파악되는 것이다.

나는 매일 조금씩 발전하고 있다.. 네버엔딩스토리 내안에 잠든 거인을 깨워라! 굿타임 내 멋대로 살지만.. 자유로우니깐♡ 나이키 스타 나무 그늘 아래 차칸소 ♡클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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