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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 유어 아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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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닐라 스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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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많은 사람들이 영국을 제외한 다른 유럽영화는 아트무비(=지루함)라는 인식을 갖고 있다.(나만 그런가-_-?) 소싯적부터 영화잡지를 들춰보던 덕분에 유명 영화제에 오르내리던 거장 감독이나 영화의 알파벳 정도는 한두번 들어봤지만, 내가 아무리 별점에 혹하는 팔랑귀여도 유럽 영화를 보겠다고 선뜻 나서기가 쉽진 않다. <오픈 유어 아이즈>라는 영화를 접하게 된 것도 내가 이 스페인 영화에 관심이 있었다기 보다는, 한때 나의 완소남이었던 톰이 그 영화를 리메이크한 <바닐라 스카이>를 찍으면서 페넬로페와 염문설을 뿌리고 다녔기 때문이다. 둘이 얼마 안가서 깨졌지만.
연휴에 비디오를 빌리거나, 시험이 끝날때나 친구들과 영화관에 가는게 고작이던 순진한 고딩시절에 나온 영화이다. 몇번 안되는 그 소중한 문화생활 기회의 대부분은 전국민이 봐야 할것만 같았던 <쉬리>같은 영화나, 빌리기가 힘들어 나의 쓸데없는 승부욕을 자극한 비디오 대여순위 1위들에게 헌납되었다. 그렇게 우선순위에서도 밀렸거니와, 미성년자 관람 불가의 압박도 심했다. 빨간띠 따위에 굴하지 않는 용감한 친구들의 증언에 의하면, 재밌다/뭔 개소린지 모르겠다/톰 얼굴만 바라봐도 좋다... 등등이 있었다.
두 영화에 본격적으로 관심을 가지게 된 것은 '가상현실' 이라는 주제 때문이었다. 처음엔 그저 톰-카메론-페넬로페의 삼각관계 얘긴줄로만 알았다. 딱히 가상현실과 SF 미스테리를 좋아하는 것은 아니지만 매트릭스, 다크시티, 13층 같은 동일 소재 영화를 좋아한다. 이 영화도 그 범주에 들어가는 것이라서 자연스럽게 관심이 생겼다. 게다가 내가 열 손가락 안에 꼽는 영화 <제리 맥과이어>를 만든 카메로 크로우+톰크루즈의 조합이었다. 그리고 리메이크라 하면 보통은 다른 감독에 다른 주조연 배우가 나오기 마련인데, 이 영화는 특이하게 원작에서 소피아 역을 맡은 페넬로페 크루즈가 그대로 소피아로 나온다. 오픈 유어 아이즈와 바닐라 스카이에서 달라진 그녀를 비교해보는 재미가 있다.
가능한한 원작 먼저 보는 성격이라 오픈 유어 아이즈를 먼저 보게 榮
나는 매일 조금씩 발전하고 있다.. 네버엔딩스토리 내안에 잠든 거인을 깨워라! 굿타임 내 멋대로 살지만.. 자유로우니깐♡ 나이키 스타 나무 그늘 아래 차칸소 ♡클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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