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봤던 황후화를 능가하는 물량포스영화를 또 한편 봤다.

별 관심없는 영화를 극장에서 보는게 돈이 아깝긴 했지만...
일단 싸우는 영화는 재미와, 내용이야 어찌됐건 큰 스크린으로 보고나면 개운하긴(?) 하다.

쪼꼬만 화면으로 내용마저 별로인 영화를 보면서 승질 날 필욘없으니까...

일부러 그랬는지 몰라도 다른 영화에 비해 음량이 한 1.5배쯤 크게 들렸다.

덕분에 쿵쿵거리는 울림에 실감은 더 났지만 마지막엔 귀가 아플 지경이었다.

 

어째뜬 내용은 그닥 중요하지 않으니 대충 "페르시아" 군에 맞서는 "스파르타"군과의 전쟁얘기다.

여기서 페르시아군은 막강 부와 권력을 자랑하는 100만대군이고

스파르타군은 끈기와 오기로 똘똘뭉친 300부대다.

 

말도안되는 계란으로 바위치는 게임에서 부터 영화는 판타지적인 요소까지 가미해가며

실감나게 전쟁얘기를 보여준다. 아니..실감은 좀 안나지만 그래픽은 괜찮았다.

 

 

일단 최정예 부대 300명은 헐벗었고, 팬티에 망토하나만을 두른 채 전쟁에 임한다.

왜 헐벗었을까...역사적 고증일까...아님 울퉁불퉁 근육으로 시선을 잡으려는 수단일까...

여자로써 아줌마로써 보기 나쁘지 않았음으로 문제 삼지 않는다. 침만 흘릴뿐.....ㅋ

다만 벗을라면 다 벗지..망토와 팬티는 왜?

 

 

수 많은 공격 속에서도 방패 하나면 다 막아진다. 그닥 크지도 않은 방패로...

"연인"에서 나왔을 법한 화살비도 간단하게 통과~ 주술사들의 화염병 수준의 마술병(?)도 통과~

 

19세 이상인 장면도 많다...

일단 목이 짤리는 장면이 몇차례 나오고..무흣한 장면도 쓸데없이!! 길~게 끌어준다. 그것도 슬로우로...

가끔 이런 충격적인 장면들에 익숙해져서 왠만한건 놀라지도 않겠다 싶은 생각도 든다.

바로 옆에서 푹푹 찔러대지 않는 한...

 


어떤 이유로 저렇게 멀쩡한 사람을 이렇게 분장 시켰는가 모르겠지만...완전 변태호모 같다.

페르시아 황제가 정말 저랬을까?

 

ž…

역시 주인공 답게 근육과 포스가 남다르다.

열심히 싸우지만 결국 죽고 마는 비운의 황제..

영화가 의미하는건 끝까지 굴하지 않는 강인함인가...내가 느낀건 그렇다.

그래도 보는내내 열받진 않았으니 그럭저럭 볼만하다.
 


나는 매일 조금씩 발전하고 있다.. 네버엔딩스토리 내안에 잠든 거인을 깨워라! 굿타임 내 멋대로 살지만.. 자유로우니깐♡ 나이키 스타 나무 그늘 아래 차칸소 ♡클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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